위메이드의 기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등 4대 앱 마켓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위메이드는 애플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4대 앱 마켓에서 모두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사전예약 이후 약 두 달 만에 예약자 3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흥행몰이를 예고했었다, 미르4 출시 단 하루만의 앱 마켓 1위에 오르면서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르4는 중국 등 5억 이용자를 확보한 ‘미르의 전설2’의 후속작으로 글로벌 흥행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장국현 위메이드 대표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탄탄한 세계관을 따라 유기적인 콘텐츠와 효율적 성장이 가능한 4대 분기 플레이 등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르4는 유료화 설계 의도가 초반보다 꾸준하게 상승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