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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서 첨단 기술 선봬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참여
토공자동화와 첨단 측량 부문 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20-11-26 10:41

두산인프라코어가 27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 참가한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이미지 확대보기
두산인프라코어가 27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 참가한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그룹 계열 건설중장비업체 두산인프라코어가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 참가해 사이트클라우드, 콘셉트엑스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은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행사다.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하는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 콘셉트엑스(Concept-X), AR·VR을 활용한 고장예측과 진단기술(PHM), 휠로더 투명버킷 기술, 수소연료전지드론, 스마트 드릴링 로봇 등 첨단 건설기술을 소개한다.

‘사이트클라우드’는 건설현장 종합관리 솔루션으로 3차원 드론(drone:무인항공기) 측량과 고유 플랫폼을 활용해 토공량 분석, 최적 시공 계획을 1~2일 만에 산출할 수 있다. ‘콘셉트엑스’는 건설현장 무인자동화 통합관제솔루션으로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시연회를 통해 외부에 공개한 바 있다.

행사에서는 지난 9월 국토부가 개최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경연대회 시상식도 열린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은 스마트 건설기술 성과를 알리고 현장 적용을 독려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한 경연대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토공자동화와 첨단측량’ 부문에서 사이트클라우드와 머신 컨트롤(Machine Control) 기술을 인정받아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머신 컨트롤 기술은 입력된 도면에 맞춰 작업을 반자동으로 수행하는 기술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현장 무인자동화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올해 사이트클라우드 출시로 스마트 건설현장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솔루션들을 순차적으로 상용화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미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중에는 ‘스마트건설 포럼’ 창립총회와 기념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스마트 건설 포럼’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국내 활성화와 보급을 목표로 산학연 기관 대표자 37명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이 날 창단식을 가진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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