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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오는 30일까지 교대 재택근무…본사서 확진자 발생

지난 16일 본사 건물 5,6층 쓰는 '현대IT&E'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손민지 기자

기사입력 : 2020-11-18 10:44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현대백화점그룹 본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현재 해당 건물 5,6층은 방역을 위해 폐쇄된 상태이며, 현대백화점그룹 직원들은 교대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현대백화점그룹 본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현재 해당 건물 5,6층은 방역을 위해 폐쇄된 상태이며, 현대백화점그룹 직원들은 교대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오는 19일 0시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유통 사업장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현대백화점그룹 본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본사 5, 6층을 임차한 ‘현대IT&E’의 직원(1명)으로 밝혀졌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현대IT&E 전체를 즉시 폐쇄한 후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현대IT&E 전 직원은 오는 30일까지 재택근무와 자가격리를 한다. 현대백화점 직원들 역시 안전을 위해 교차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본사는 업무용 사옥으로 백화점은 입점해 있지 않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명, 국외유입 사례는 6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8월 29일(323명) 이후 처음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 9311명에 이른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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