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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두달만에 60명대 추가 확진…9월7일 이후 확진자 최고

동대문구서 11명 무더기감염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0-11-12 19: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으로 집계되며 사흘째 세 자릿수를 보이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 영수증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으로 집계되며 사흘째 세 자릿수를 보이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 영수증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5명 늘어나며 두달여만에 60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570명이라고 밝혔다. 12일 오전 0시 이후 18시간 만에 65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0명 이상 늘어난 것은 지난 9월16일 이후 약 두달만이다. 또 하루 만에 65명이 추가 발생한 것은 지난 9월7일 67명이 감염된 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 증가세다.

9월16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3명 증가했고, 점차 감소해 10~30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이후 10월말부터 소폭 증가하며 약 두달 만인 11월12일 6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는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8명 늘어 47명을 기록했다.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6명 증가해 30명으로 집계됐다.

강남구 헬스장 집단감염은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53명이 감염됐다. 잠언의료기 관련 강남구 CJ텔레닉스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총 3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에서 11명이 무더기로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서구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노원구에서는 6명이 추가 감염됐다.

송파구에서는 4명이 늘었고 도봉•마포•서초•강남구에서 각각 3명씩 추가 확진됐다. 성동•성북•은평•금천•관악구에서는 2명씩 확진자가 발생했고 용산•중랑•서대문•양천•구로•영등포•동작•강동구에서도 1명씩 늘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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