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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에 외국인 사자 공세... 2차전지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목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0-11-08 09:04

원달러 환율이 지난 한주간 14.1원 떨어지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원달러 환율이 지난 한주간 14.1원 떨어지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바이든 후보가 취임이후 침제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예상되면서 달러 약세를 예상한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이 급등하면서 전날 종가(1128.2원)보다 7.8원 오른 1120.4원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불복소송`을 제기하고 있지만 결국 선거결과를 인정할수 밝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바이든 후보의 당선으로 달러당 원화값이 111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고 전망했다.

국내 증권시장에 `바이든 수혜주`인 2차전지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를 매수하고 있다.

이외에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이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사기 만연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을 계속 제기하면서 7일(현지시간) 미 전국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에 항의하는 시위가 빗발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특별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서도 결과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으며 선거 시스템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의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공화당의 텃밭이던 조지아 주의회 의사당 밖에서는 미 국기와 트럼프 깃발을 든 약 1000명의 지지자들이 "선거는 끝나지 않았다" "가짜뉴스" 등을 외쳐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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