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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 기술 아이템 'TED' 코인, 상장 앞두고 관심 고조

자동차, 선박, 건설 장비, 탱크‧장갑차 등 유해가스 배출 모든 기관에 장착 가능

디지털뉴스팀

기사입력 : 2020-11-02 19:37

테드 토큰은 이달 5일 글로벌 거래소 ‘빅원(BigONE)’에 상장된다. 자료=TED이미지 확대보기
테드 토큰은 이달 5일 글로벌 거래소 ‘빅원(BigONE)’에 상장된다. 자료=TED
녹색환경 기술 아이템과 디지털화폐를 융합시킴으로써, 실생활에 유익한 토큰 시장 생태계를 확충시킨 '테드(TED)' 토큰이 상장 나흘을 앞두고 코인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테드 토큰은 오는 5일 글로벌 거래소 '빅원(BigONE)'에 상장된다.

테드 토큰은 토네이도 원리를 적용한 배기장치(Tornado Exhaust Device)의 이니셜을 딴 'TED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첫 번째 코인이다. 환경 정화 기업 '㈜성광스모그컨트롤'이 연구해 온 내연 기관 연소 효율 개선 및 배기가스의 빠른 추출을 위한 배기 유도 장치 'EIDI(Exhaust Induction Device For Improvement of Internal combustion)' 기술을 모태로 하고 있다.
EIDI 기술은 매연물질을 필터링 및 재처리해 오던 기존의 상용화된 저감 기술과는 큰 차이가 있다. 'Non-Filter' 방식과 함께 'NOX(질소산화물)' 저감 기술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와 트럭, 버스 등 내연기관의 매연 저감뿐만 아니라 선박, 건설 장비, 발전기, 심지어 군수물품(탱크, 장갑차) 등 유해가스를 배출시키는 모든 기관에 장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장착자들은 매연 저감과 출력향상뿐만 아니라, 차량의 진동 및 소음이 크게 줄었다고 평가했다. 자료=TED이미지 확대보기
제품 장착자들은 "매연 저감과 출력향상뿐만 아니라, 차량의 진동 및 소음이 크게 줄었다"고 평가했다. 자료=TED


EIDI는 기존 장치 분해, 탈거, 별도장치, 장착공간 확보, 구조변경 인허가 등이 필요 없고, 장착 후 바로 운행이 가능하다. 제품을 장착하고 주행한 운전자들은 대부분 "직접적인 체감에 1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며, "매연 저감과 출력향상뿐만 아니라, 차량의 진동 및 소음이 크게 줄었다"고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TED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비전은 환경 개선을 위한 성광스모그컨트롤의 신기술들을 기반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나아가 대한민국 토종 신기술을 통해 지구 환경을 조금 더 예전으로 돌이켜 범지구적인 위기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다.
TED 재단 측은 토큰 상장 소식과 함께 "환경과 관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직접적인 환경 오염원 개선과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겠다"며, "온·오프라인에서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연계하여 범지구적인 환경 생태계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글로벌이코노믹 newspape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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