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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 '강풍 주의'

김현수 기자

기사입력 : 2020-10-31 17:00

11월 1일 일기 예보. 사진=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11월 1일 일기 예보. 사진=기상청
11월의 첫 날인 1일(일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 내륙에 가끔 비가 오겠고 새벽에는 서울과 경기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북 5~10mm, 전남과 경북 내륙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최고 2.5m로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항해나 조업을 위한 선박에 각별한 주의가 따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와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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