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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환자 폭증 조만간 1000만 명 넘을 듯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0-10-31 07:35

지난 23일 워싱턴대학의 한 연구원이 시애틀의 무료 코로나19 테스트 현장에서 진료소를 찾은 의심 환자를 테스트한 이후 면봉을 들고 있다. 사진=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3일 워싱턴대학의 한 연구원이 시애틀의 무료 코로나19 테스트 현장에서 진료소를 찾은 의심 환자를 테스트한 이후 면봉을 들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며 조만간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환자는 30일(현지 시각) 현재 900만 명을 넘었다. 현재 감염자 확산 추세라면 100만 명 추가는 시간 문제라는 것이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900만7298명, 사망자 수를 22만9293명으로 집계했다.

이달 16일 800만 명을 넘긴 지 14일 만으로, 미국에서 최단기간에 신규 환자 100만 명이 추가된 것이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 세계 확진자(4536만여 명)의 19.9%, 사망자 수는 전 세계 사망자(118만5000여명)의 19.3%에 해당한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900만7천298명, 사망자 수를 22만9천293명으로 집계했다.
이달 16일 800만명을 넘긴 지 14일 만으로, 미국에서 최단기간에 신규 환자 100만명이 추가된 것이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 세계 확진자(4천536만여명)의 19.9%, 사망자 수는 전 세계 사망자(118만5천여명)의 19.3%에 해당한다.

스콧 고틀립 전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최근 "아마도 앞으로 몇 주 내에 언젠가 우리는 (하루) 10만명 감염을 넘길 것"이라며 "만약 모든 주가 제때 보고한다면 이번 주에 그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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