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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지식산업센터 선두엔 현대엔지니어링 있다...‘현대 테라타워’ 분양 행진

올들어 수원 영통, 오산 이어 하남감일, 광명하안동 ‘현대 테라타워’도 순항
알짜입지, 화려한 외관, 내부 특화설계, 초대형 규모로 '지역 랜드마크' 역할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0-10-30 15:45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3월 분양한 경기도 수원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의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3월 분양한 경기도 수원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의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주택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온 대형 건설사들이 정부의 부동산정책 강화에 따른 활로 마련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대형 건설사의 지식산업센터라는 점에서 기업 수요자들의 호감이 올라가면서 분양 성적도 좋다.
이같은 지식산업센터 인기 흐름 속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용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로 지식산업센터의 뉴 새러다임을 제시하며 분양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4년 6월 분양한 서울 강동구의 ‘문정역 테라타워’를 시작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문정동의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자리잡은 ‘문정역 테라타워’ 이후 ‘송파 테라타워2’와 금천구 가산동의 ‘가산 테라타워’, 경기 용인의 ‘기흥 테라타워’를 잇달아 분양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들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브랜드명을 ‘테라타워’에서 ‘현대 테라타워’로 바꾸고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다양한 건축과 주택 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적용시켜 화려한 외관은 물론 조경·커뮤니티·기숙사 등 내·외부에 특화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물류 이동의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의 접근성을 높였고, 친환경설비도 갖췄다.

‘현대 테라타워’는 복합비즈니스 공간으로 지식산업센터를 변모시켜 ▲제조형 ▲섹션 오피스형으로 나누고, 기숙사와 물류센터도 함께 공급했다.

또한, 라운지·프라이빗 미팅룸 같은 특화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거나, 피트니스·사우나·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상업시설까지 함께 있는 복합단지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현대 테라타워’의 돋보이는 경쟁력은 분양 지역의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라는 점이다.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약 8만 6000㎡의 대단지인 ‘가산 테라타워’의 경우, 서울 도심의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인 가산디지털단지에 조성돼 교통환경과 다양한 인프라가 좋은 비즈니스 최적화 입지로 손꼽힌다.

‘기흥 테라타워’도 연면적 16만 5340㎡로 기흥 서천지구 최대규모 지식산업센터다. 경기도 판교·광교·기흥·동탄으로 이어지는 첨단산업 집적지의 중심인 경부 고속도로축에 자리잡은데다 인근의 수원 영통·동탄 생활권과 수원산업단지·오산 가장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DIMC 테라타워’는 경기 북부권 비즈니스 중심지인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처음 들어서는 최대 지식산업센터로 연면적 24만 9684㎡ 규모를 자랑한다.

올들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식산업센터 분양은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수원 영통구에서 ‘현대 테라타워 영통’ 분양을 시작으로, 경기 오산시에서는 연면적 35만 7637㎡의 ‘현대 테라타워 CMC’를 분양하면서 경기 남부권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경기 하남감일지구에 처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 광명시 하안동에 ‘현대 테라타워 광명’도 순조롭게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오랜 기간 쌓인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기 때문에 수요자들 신뢰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현대 테라타워’의 경우 대부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사옥 이전을 고려하거나 법인 설립을 생각하는 경영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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