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추산초교 관련 12명 코로나 확진 어찌할꼬... 양주 섬유회사 관련 2명 등 산발 감염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58명 발생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더 조이고 있다.

이날 누적 확진자는 534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52명, 해외유입 감염 6명 등이다.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포천 추산초교 관련 12명,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 8명, 동문 골프모임 관련 4명, 성남 분당중학교 관련 2명, 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2명, 중구 외향산업 콜센터 관련 2명, 양주 섬유회사 관련 2명, 여주 라파엘의집 관련 1명,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관련 1명 등이다.

그 밖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는 10명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6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