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6조9600억 원, 영업이익 12조35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58.8%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역대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