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를 맞아 VR과 AR 콘텐츠를 활용한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VR과 스포츠를 접목한 스크린골프, 야구, 테니스, 사격, 양궁 등의 VR 스포츠가 이색데이트 및 회식 장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인들과의만남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스크린야구장이 회식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위해 매장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직원, 손님 마스크 착용은 물론 정부의 방역 지침 권고사항 준수에 심혈을 기울이며 쾌적한 매장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국내 스크린야구 업계 중 유일하게 투구와 타격이 가능한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남녀노소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쉽고 안전하게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있도록 자체 개발한 부드러운 재질의 '연식구'와 자
동 타석 인식 센서 등을 사용하고 있다.
가상현실(VR) 및 Vision 센서 기술, Full HD 그래픽 구현 등의 우수한 IT 기술력을 통해 마치 야구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업체 선정 및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KBO 10개 구단의 엠블럼, CI, 선수명, 등번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스트라이크존만의 경쟁력을 구축했다.
홍진표 뉴딘콘텐츠 사업부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미세먼지, 최근에는 코로나19까지 더해져 보다 안전하게 지인들과의 만남을가질 수 있는 장소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며 "스트라이크존은 개별 룸 운영으로 다수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밝혔다.
홍 사업부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지인분들과 스크린야구를 통해 야구 본연의 재미는 물론 스크린야구만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