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게임 ‘마술양품점’을 다음 달 17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술양품점은 마법 판타지 세계에서 주인공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모바일 게임으로, 현재 개발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최근 유명 걸그룹 ‘오마이걸’이 공식 홍보를 시작하면서 사전 예약 시작 2주 만에 신청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마술양품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매일 오마이걸의 7명 멤버들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올라오며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마술양품점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뿐만 아니라, 카카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 등에서도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오후 6시 오마이걸의 사전 메인 광고 영상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오마이걸의 멤버들이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모습들을 선보이며 마술양품점의 매력을 전할 이번 영상은 향후 TV CF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마술양품점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 입어 개발 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정식 출시 일정이 정해진 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재미 있는 콘텐츠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