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콜이 28일 직장인 7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4.6%가 ‘올해 주식투자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종목은 ‘삼성전자’가 17.8%로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 우선주’ 6.5%, ‘삼성SDI’ 2.7%, ‘삼성바이오로직스’ 2.2% 등 삼성그룹 계열기업 주식이 3분의 1 가량 되었다.
또 ▲‘카카오’ 9.3% ▲‘현대자동차’ 6.3% ▲‘테슬라’ 6% ▲‘SK하이닉스’ㆍ‘네이버’․‘애플’ 각각 5.8% ▲‘LG화학’ㆍ‘셀트리온’ 각각 3.9% ▲‘넷플릭스’ 2.6% ▲‘마이크로소프트’ 2.3% ▲‘아마존’ 2% 등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이는 설문 참여자들의 투자 종목으로 실제 거래량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