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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신산업 수출 경쟁력, 미·중·독·일보다 높아"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10-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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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5대 유망 신산업 수출경쟁력이 미국·중국·독일·일본 등보다 빠르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5대 신산업 수출경쟁력 국제비교 및 국민경제기여 효과'에 따르면 차세대 반도체·프리미엄 소비재·바이오헬스·전기 및 자율차·항공 및 드론 등 5대 신산업의 수출은 2008년 254억 달러에서 지난해 595억 달러로 연평균 7.2%씩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는 전체 수출이 10% 이상 감소하는 와중에도 5대 신산업 수출은 2.4% 증가, 세계 전체 증가율 1.1%, 주요국 평균 수출 증가율 1.3%를 웃돌았다.

우리나라는 특히 차세대반도체와 전기·자율차 부문에서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이들 5대 신성장 산업의 수출은 경제성장과 고용유발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제성장률 2% 중 5대 신산업 수출의 기여도는 0.3%포인트로 분석됐다.

차세대반도체 0.18%포인트, 프리미엄 소비재 0.072%포인트, 전기․자율차 0.071%포인트 등이었다.

또 지난해 신산업의 수출 100만 달러당 취업유발인원은 7.5명으로 총수출의 6.8명을 앞섰다.

지난해 신산업 수출로 유발된 부가가치는 418억 달러로 나타났다.

차세대 반도체가 181억 달러, 프리미엄 소비재가 164억 달러로 2개 품목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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