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7일 결제일 기준으로 국내투자자의 미국 주식투자 순매수 1위는 테슬라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1위인 테슬라는 총 6만8804주를 매도하고, 11만3647주를 매수해 4만4843주를 순매수했다. 순매수 금액은 1917만6231 달러 이다.
2위는 애플로 총 7만6680주를 매도하고, 13만917주를 매수해 5만4237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626만4724 달러를 순매수 했다.
3위는 니오 였으며 총 6만3416주를 매도하고, 24만4578주를 매수해 18만1162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504만881 달러를 순매수 했다.
4위는 아마존으로 총 2178주를 매도하고, 3714주를 매수해 1536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484만1833 달러 순매수 했다.
5위는 니콜라로 총 6만8541주를 매도하고, 19만5447주를 매수해 12만6906주를 순매수했다. 금액으로는 280만550 달러 순매수 했다.
상위 5위권 이내 종목중 테슬라, 니오, 니콜라 등 전기차 및 수소차 관련 종목이 차지하며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외화증권의 결제시점은 국가별 결제주기 및 시차의 차이가 있다는 점은 유의해서 봐야 한다.
미국을 예로 들면 미국내 T일에 매매 했다면, T+2일에 현지에서 결제가 되고 T+3 일에 예탁결제원에 공표되기 때문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