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아트카드는 가로 150㎜, 세로 200㎜의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프리미엄 아트카드다. 이번에 나온 카드의 앞면에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레트로 감성을 살린 특별 포스터가, 뒷면에는 주연 배우들과 감독의 자필 사인‧메시지가 인쇄돼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업무 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인 회사 토익반의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의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주연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고, 1995년 을지로 레트로 감성의 멋을 선사한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 관객수 3만 741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