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6분 현재 빅히트 주식은 전일대비 2.47% 하락하며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만에 상장 직후 고점인 35만1000원 대비 49.2% 하락했다.
공모주로 배정받은 투자자들도 아직 이익실현을 하지 않았다면 청약 증거금 1억원을 투자후 2주를 배정받았다고 가정하면 투자수익이 10만원이 채 안되는 수준이다.
공모주 투자자들은 "내가 이럴려고 청약했나?" 라고 아쉬워 하지만 고점에 물린 일반투자자에 비하면 다행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