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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그리스 가스공사, 쿠웨이트 알주르 터미널 운영 업체로 선정

현대건설과 한국가스공사, LNG수입시설 공사 내년 3월 완공

조민성 기자

기사입력 : 2020-10-20 15:58

그리스 가스공사(DISFA)가 쿠웨이트 알주르 터미널 운영관리업체로 선정돼 향후 5년 동안 액화가스 수입시설을 운영한다. 터미널은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그리스 가스공사(DISFA)가 쿠웨이트 알주르 터미널 운영관리업체로 선정돼 향후 5년 동안 액화가스 수입시설을 운영한다. 터미널은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그리스 가스공사(DISFA)가 쿠웨이트 알주르 터미널 운영관리업체로 선정돼 향후 5년 동안 액화가스 수입시설을 운영한다고 현지 매체 알란바가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입찰 당국의 승인은 조건과 사양에 부합한 관계로 단독 입찰임에도 불구하고 승인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쿠웨이트 측은 2021년 3월 LNG 수입시설의 건설과 공사가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설은 하루에 최대 3000톤의 LNG를 수입해 가공될 것이라고 한다.

알주르 제련소, 가스시설, 석유화학단지 등으로 대표되는 ‘알주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알주르 시는 쿠웨이트에서 가장 큰 큰 석유도시이자 두 번째로 큰 산업도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공사에는 현대건설과 한국가스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 알주르에 29억 달러 규모의 LNG 수입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쿠웨이트로서는 증가하는 청정가스 연료의 국내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첫 번째 사업이다. 천연가스는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LNG 수출과 저장 용량 면에서 가장 크며 쿠웨이트 최초의 영구 LNG 터미널로 구축된다. 8개의 액화천연가스 탱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주르와 LNG 정유공장이 건설되는 간척지 면적은 890만㎡에 달한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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