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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차화전, 소비의 계절, 코로나 소비" 주목...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 발표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0-10-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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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삼성증권
지난 8일 삼성전자가 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 매출액 66조 원, 영업이익 12조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45%, 58.10%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처럼 시장은 IT의 실적호조와 경기회복 기대업종의 강세, 친환경 테마의 재부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증시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추가 부양책에 대한 찬반 등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코로나 국면에서도 차별화된 성장 모델을 보유한 기업들을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삼성증권은 9일 핵심 투자아아디어를 중심으로 주간 추천종목 10종목을 선정해 발표했다.

추천종목을 선정함에 있어 핵심적인 투자 아이디어로 ▲돌아온 차화전(車化電 : 자동차, 화학, IT) ▲ 일상화된 코로나 소비 ▲소비의 계절 등으로 압축했다.

돌아온 차화전(車化電: 자동차/화학/IT): 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 LG화학, 현대차


이번 실적 시즌의 승자는 단연 IT, 자동차, 화학 업종을 들 수 있다.

이들 업종의 3분기 이익 모멘텀은 코로나 이전의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IT는 핸드셋과 가전 중심의 수요 증가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아지고 있고, 자동차는 글로벌 판매량 회복과 신차 출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학은 저유가 기조와 글로벌 수요 회복에 따른 마진이 개선되고 있다.

일상화된 코로나 소비: NAVER, 카카오, 한샘(신규)


국내외 각종 규제 이슈로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차화전(車化電)이 돌아온 실적 시즌의 승자라면 NAVER와 카카오는 실적 시즌의 꾸준한 우등생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과 콘텐츠, 핀테크 등 코로나 국면에서도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이 될 무기는 다양하다.

이번주 추천종목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 꾸미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한샘을 신규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소비의 계절: CJ 대한통운(신규), 코스맥스


중국은 지난주 8일간의 국경절 황금연휴를 보냈다.

11월에는 미국과 중국의 최대의 쇼핑 이벤트인 블랙프라이데이(11/27)와 광군제(11/11)가 기다리고 있다.

아직 글로벌 여행객이 자유롭게 해외를 나갈 수 있는 시점은 아니지마, 글로벌 물동량 회복과 택배 물량 증가의 수혜가 예상되는 CJ 대한통운을 신규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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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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