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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헬스케어, '맞춤형 건강관리 시대' 만든다

KT·LG유플러스와 협력해 서비스 개발 나서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0-10-01 14:19

박종욱 LG유플러스 전무(왼쪽),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가운데), 전도규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에 협력하는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박종욱 LG유플러스 전무(왼쪽),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가운데), 전도규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에 협력하는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GC녹십자헬스케어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헬스케어는 최근 이동통신업계가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먼저 지난달 중순 KT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KT의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역량과 GC녹십자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결합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가정 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ABC. AI·Bigdata·Cloud) 플랫폼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5G·IPTV 활용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과 운영 ▲마케팅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지난달 말 LG유플러스와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유비케어, LG유플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에 협력하는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

이에 따라 3사는 건강검진, 진료 이력 등 의료 데이터와 통신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그중 GC녹십자헬스케어와 지난 상반기 GC녹십자헬스케어에 인수된 유비케어는 건강·의료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플랫폼 운영 등을 맡는다.
3사는 서비스 개발을 바탕으로 만성질환자, 노약자, 육아 중인 부모 등 건강에 관심이 큰 소비자에게 통신 요금제와 연계한 건강관리, 질환 예방·관리 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도규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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