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 기준 서울을 출발해 각 지방 주요도시에 도착하는 시간은 요금소 기준 부산 6시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등이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혼잡구간을 살펴보면, 경부선(하행선)은 한남IC 1.3㎞ 구간이 시속 7㎞ 수준으로 정체돼 있고, 잠원IC 1.4㎞ 구간도 시속 14㎞ 수준으로 느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요금소 부근 8.3㎞ 구간도 시속 20㎞ 수준이며, 신갈JC 2.7㎞ 구간도 시속 36㎞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서해안선은 서평택JC 6.5㎞ 구간에서 시속 27㎞ 수준의 속도를 내고 있고, 수도권제1순환선은 도리JC 5.6㎞ 구간이 시속 27㎞ 수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