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와 타타 그룹은 이 슈퍼 앱이 올해 12월~1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며 온라인 소매 공간에서 식품 배달 등을 포함하는 온라인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전자상거래 사업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얻고자 하는 반면 타타그룹은 온라인 공간에서 자회사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중인 제품의 판매를 늘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지오플랫폼 및 아마존과 경쟁할 목표를 갖고 있다.
한 익명의 소식통은 "타타그룹은 슈퍼 앱 플랫폼 사업에 월마트와 전략적 투자를 수반하는 거래를 협상중에 있다. 월마트의 타타그룹 투자는 슈퍼 앱에 최대 2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 앱 가치는 500억~6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라이브민트가 관측했다.
"슈퍼 앱에는 월마트의 플립카트 제품과 타타그룹의 전체 소매 제품 프랜차이즈가 포함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진행 중인 회담에 따르면, 새로운 슈퍼앱 사업은 타타그룹과 월마트가 함께 운영하게 되며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앱 거래에는 골드만삭스가 투자 은행으로 지정되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