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9월 수출 증가율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트론은 세계 최초로 멀티가스감지기를 개발한 기업으로 국내 가스감지기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성 장관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수출 회복세를 보이는 데에는 가스트론과 같은 중소기업이 고군분투해 준 덕분"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 상황에 대비, 수출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책에는 수출 전 과정과 지원 방식을 비대면·온라인으로 바꾸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