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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포스코인터, 우크라이나 식량사업 박차 가한다

우크라이나 인민대표, 니콜라예프 곡물 수출터미널 방문
우크라이나, 세계 4위 옥수수 수출국

오만학 기자

기사입력 : 2020-09-29 13:23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우크라이나 니콜라예프항 곡물수출터미널 전경.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우크라이나 니콜라예프항 곡물수출터미널 전경.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최근 해외 광물사업과 함께 식량사업을 회사 전략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크라이나 식량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29일 이고르 팔리차(Igor Palitsa) 우크라이나 인민대표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니콜라예프 지역에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곡물 수출터미널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고르 팔리차 인민대표는 이 자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들과 만나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의 곡물 수출 사업 전반과 일자리 창출에 관한 협의를 나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최대 수출항 가운데 하나인 니콜라예프항에 곡물 수출 터미널을 개장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터미널을 '식량안보' 전진기지로 활용해 연간 곡물 운송량을 기존 100만~130만t에서 향후 300만t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옥수수와 밀 수출에서 각각 세계 4위, 6위를 차지하고 있고 오는 2027년엔 약 7500만t의 곡물 수출이 예상되는 세계적인 농업국가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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