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올해 상반기 보험사 대출액 240조 원 돌파...석달새 2.5조 원 늘어

이보라 기자

기사입력 : 2020-09-28 11:17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 표=금융감독원이미지 확대보기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 표=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보험사 대출액이 240조 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20년 6월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회사 대출채권 규모는 240조9000억 원으로 전분기 말 238조4000억 원에 비해 2조5000억 원 늘었다.
1년전 227조3000억 원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선 13조6000억 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전분기에 비해 1조2000억 원 줄어든 120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보험계약대출이 1조9000억 원 감소한 반면, 주택담보대출이 7000억 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3조6000억 원 늘어난 120조6000억 원이다.

대출 연체율은 0.22%로 전분기말에 비해 0.04%포인트 하락했다. 1개월 이상 원리금을 갚지 않은 경우 연체로 분류된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8%로 전분기 말에 비해 0.09%포인트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은 0.30%, 주택담보외의 대출은 1.16%로 전분기에 비해 각각 0.07%포인트, 0.14%포인트 낮아졌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10%로 전분기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율은 0.17%로 전분기 말에 비해 0.01%포인트 떨어졌다.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총여신)은 0.16%로 전분기 말에 비해 0.01%포인트 낮아졌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21%에서 0.19%으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채권비율도 0.29%에서 0.27%로 0.02%포인트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부실채권비율은 0.15%로 전분기 말에 비해 0.01%포인트 낮아졌다.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12%로 전분기 말애 비해 0.01%포인트 떨어졌으며, 부동산 PF대출 부실채권 비율은 0.17%로 전분기 말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