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에서 탄광사고 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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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重慶)시의 탄광에서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사고가 발생, 16명이 사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충칭의 쑹자오 탄광에서 27일 오전 일산화탄소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16명이 숨지고, 17명이 갱내에 갇혔다.

충칭시 당국은 가스 연소로 탄광 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