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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토트넘, 추가시간 PK 허용 뉴캐슬과 1-1…손흥민 골대 두 번 맞히는 불운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09-28 00:37

토트넘의 손흥민이 전반 41분 크로스바를 맞히는 왼발슈팅을 날리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토트넘의 손흥민이 전반 41분 크로스바를 맞히는 왼발슈팅을 날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토트넘-뉴캐슬전이 한국시각 27일 밤 10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려 1-1 무승부로 끝났다. 앞서 사우샘프턴에 5-2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홈에서 뉴캐슬을 맞았다. 토트넘에서는 앞서 4골을 터뜨린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이 주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25분 센터 서클 부근에서 손흥민이 볼을 받은 뒤 드리블로 상대진영 안으로 침투하며 왼쪽의 케인으로 패스를 공급하자 케인은 이를 땅볼 크로스를 보내자 쇄도하던 루카스가 맞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손흥민의 결정적 슈팅이 두 차례나 골대를 맞는 불운이 따랐다.

이후에도 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양 팀 모두 골 없이 시간만 흘렀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VAR의 판정에 의해 에릭 다이어에게 핸드볼 반칙을 판정, 뉴캐슬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이 페널티킥을 윌슨이 성공시켜 뉴캐슬이 동점을 만들었다. 페널티킥이 결정된 직후 경기 종료 전 무리뉴 감독은 판정에 불만을 표현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기는 이것으로 끝났다. 1-1로 비겼고 토트넘은 연승을 놓쳤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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