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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아틀레티코 DF 히메네스 맨시티 8,500만 유로 ‘메가 오퍼’ 거부 이유는?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09-27 00:16

맨체스터 시티의 8,500만 유로 ‘메가 오퍼’를 거부하고 잔류시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DF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이미지 확대보기
맨체스터 시티의 8,500만 유로 ‘메가 오퍼’를 거부하고 잔류시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DF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

스페인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 이적 시즌 수비 라인 보강의 핵심으로 떠오른 우루과이 대표 수비수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에 대한 ‘메가 오퍼’를 거부하고 잔류시키는 선택을 했다고 스페인 미디어 ‘온다 세로’가 보도했다.

히메네스에 대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 시티가 센터백으로서는 이례적인 8,500만 유로(약 1,162억3,920만 원)라는 초고액 제안을 했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일찍이 맨체스터 시티의 조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센터백의 보강을 요구하고 있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유벤투스 이탈리아 대표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나폴리 세네갈 대표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페인에서 뛰는 선수 중에서는 히메네스가 가장 강력한 후보였다고 한다.

‘온다 세로’의 보도에 대해 아틀레티코의 엔리케 세레조 회장은 오퍼가 ‘있었다’라고 분명히 밝히고 “히메네스는 훌륭한 선수이며 언제든지 우리가 보유하고 싶어 하는 존재”라며 제안을 거부했음을 밝혔다.

그동안 히메네스는 아틀레티코에서 130경기를 넘게 뛰었다. 얼마 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뉴스가 됐지만, 아틀레티코 수비의 핵심으로 이번 시즌도 계속 뛰는 것이 결정된 모양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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