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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쉽스토리] 현대삼호重, 그리스 선사 오키니스 에코 탱커에 유조선 1척 인도

총 2척 건조 의뢰 가운데 마지막 호선 인도 보내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20-09-27 09:20

현대중공업이 2015년 인도한 니소스 테라시아(Nissos Therassia)호가 운항 중이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중공업이 2015년 인도한 니소스 테라시아(Nissos Therassia)호가 운항 중이다. 사진=로이터
현대삼호중공업이 그리스 선사 오키니스 에코 탱커(Okeanis Eco Tankers)에 유조선 1척을 인도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오키니스 에코 탱커에 수에즈 막스 급 유조선 니소스 시프노스(Nissos Sifnos)호를 인도한다고 27일 보도했다.
수에즈 막스 급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 선박을 뜻한다. 재화중량 13만~15만t 급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에 인도되는 선박은 길이 274m, 너비 48m, 깊이 21m 로 건조됐으며 재화중량은 15만8000dwt 로 알려 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인도로 오키니스 에코 탱커와의 두 번째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첫 번째 인도된 선박은 니소스 시키노스(Nissos Sikinos)호이며 두 선박은 동일한 제원으로 건조됐다.

인도 된 두 척의 선박은 지난해 10월 현대삼호중공업이 오키니스 에코 탱커와 계약한 수주 물량이며 척당 6450만 달러(약 757억 원)로 계약이 체결됐다.
한편 인도된 니소스 시프노스 호는 익명의 석유 회사에 3년 간 용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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