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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등 도료 5개사, '납 저감 페인트' 서울 주택건설에 공급

건축용 페인트, 공공시설, 공동주택에 WHO 권고수준 '납 질량 0.009% 이하' 공업용 페인트 사용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20-09-25 18:11

삼화페인트를 비롯한 페인트 제조기업 5개사가 25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국제기준 준수 납 저감 페인트 사용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삼화페인트이미지 확대보기
삼화페인트를 비롯한 페인트 제조기업 5개사가 25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국제기준 준수 납 저감 페인트 사용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를 비롯한 페인트 제조 5개사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수준의 낮은 납 함량 페인트를 공급해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에 앞장 서기로 했다.

25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린 '국제기준 준수 납 저감 페인트 사용 다자간 업무협약식'에서 삼화페인트를 포함한 삼화페인트를 비롯한 KCC, 강남제비스코, 노루페인트, 조광페인트 등 도료 제조 5개사와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은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SH),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납 저감 페인트 제조와 사용에 따른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기로 했다.
도료사들은 앞으로 서울시 건축용 페인트와 공공시설과 공동주택에 사용하는 공업용 페인트(안전사고와 생명 위협이 있는 철구조물, 중방식, PCM 등은 제외)에 납 질량분율 0.009%(90mg/kg) 이하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삼화페인 관계자는 "페인트 납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수준 이하로 낮고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 공급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조성하겠다"면서 "서울시 공동주택, 공공시설을 시작으로 납 저감 제품 사용이 민간부문까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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