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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PG사업 성장흐름 유지

신영증권 NHN한국사이버결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 제시 신규 커버리지 개시

홍진석 증권전문기자

기사입력 : 2020-09-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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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가 e커머스 구조적 성장에 힘입어 PG(Payment Gateway 결제지금대행)사업의 성장흐름을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 PG사업 성과는 해외 파트너사 확대와 국내 e커머스 시장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동사 PG사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5348억원으로 추정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상반기 이후 비대면 소비 확산이 가속화되고있다. 온라인 모바일 결제 규모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PG 수수료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애플 테슬라 등 레퍼런스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사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말 해외 고객사 비중은 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PG수수료 확대를 위한 히든 카드는 O2O 서비스 연계와 앱마켓과의 제휴 확대다. NHN사이버결제는 페이코오더, 배달 앱, 숙박 앱 등 다양한 O2O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전체 거래액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모바일 앱 마켓 역시 거래액 증가를 이끄는 주요한 요인이다. NHN사이버결제는 2019년 6월 애플 앱스토어의 Master PG로 선정된 바 있다. 애플의 앱 결제 매출의 성장과 함께 관련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영증권 윤을정 애널리스트는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지배순이익 411억원에 Target PER 44.5배 (동사 Historical PER 고점 15%) 할인 적용해 산출했다 e커머스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해외 파트너사 확대와 O2O 연계 강화로 실적 성장의 지속이 전망된다.

NHN한국사이버결제 (코스닥 060250 NHN KCP Corp.)의 경영권은 박준석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한국사이버결제였다. 설립일은 1994년 12월 28일이고 상장일은 2002년 1월 8일이다. 종업원 수는 2020년 6월 330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26길 72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화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 홍대역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전자결제대행서비스,소프트웨어 자문,개발,공급/컴퓨터주변기기 도매/ 인터넷정보산업/시스템구성/솔루션컨설팅/비지니스솔루션/SI/E-BUSINESS 제작 등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1994년 12월 설립돼 2006년 1월 한국사이버페이먼트를 흡수합병했다. 2006년 7월 POS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했다.

주요 사업으로 온라인 전자결제대행(PG) 사업과 온/오프라인 부가통신망(VAN)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소셜커머스 등 대형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전자결제대행 부문은 NHN한국사이버결제와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3사가 전체 전자결제시장의 6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NHN사이버결제는 매출 신장에도 수익성은 하락중이다. COVID-19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거래액 감소에도 온라인쇼핑 성장에 따른 온라인 거래액 증가, 페이코 오더 부문의 양호한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성장흐름을 유지했다.

NHN사이버결제는 매출 신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구조 저하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영업수지 저하, 법인세비용 증가로 순이익률도 하락했다.

NHN사이버결제는 온라인쇼핑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익성 좋은 해외가맹점 거래처 확대, 오프라인 매장들의 온라인화에 따른 페이코오더 성장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주요품목은 전자결제대행서비스,소프트웨어 자문,개발,공급/컴퓨터주변기기 도매/인터넷정보산업/시스템구성/솔루션컨설팅/비지니스솔루션/SI/E-BUSINESS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대형 가맹점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1994년 12월 설립돼 2006년 1월 한국사이버페이먼트를 흡수합병하였으며, 동년 7월 POS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했다. [리포트 발간일 9월24일]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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