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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 금감원 부원장 재산 23억, 김도인 부원장 12억 신고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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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0년도 9월 수시 재산공개목록'에 따르면 김도인 금감원 부원장은 12억2524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다.
배우자 소유의 경기도 고양시 3억4100만 원대 아파트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소유의 8억7784만 원가량의 예금이 재산의 주를 이뤘다.

최성일 금감원 부원장은 22억9264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15억 원대 서울 여의도 아파트와 장남 소유의 2억4000만 원 상당의 서울 관악구 아파트 전세권, 본인과 배우자 , 장남·장녀의 5억3443만 원 상당의 예금이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광열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23억85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원승연·권인원 전 금감원 부원장은 각각 10억9397만 원, 16억3485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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