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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돌입 소식에 2.48% 상승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0-09-23 20:36

존슨앤존슨 일간차트. (9월 23일)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HTS이미지 확대보기
존슨앤존슨 일간차트. (9월 23일)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HTS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상승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정규시장 전 시간외거래에서 7시 16분 현재 2.49% 오른 147.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에 따르면 이번 임상에는 미국을 포함한 215개 지역에 걸쳐 최대 6만 명의 지원자가 등록될 예정이다.

존슨앤존슨은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이 지원하는 네 번째 제약사다.

존슨앤존슨은 실험용 에볼라 백신을 만들 때 사용했던 것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인간에게 흔한 감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변형된 아데노바이러스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나온 유전 물질을 벗겨내는 것을 포함한다.

임상 전 연구는 존슨앤존슨의 잠재적인 코로나19 백신이 인간이 아닌 영장류와 햄스터에서 유망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 말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4월까지 모든 미국인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백신을 투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승인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제약회사가 누구냐는 질문에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4일 '폭스뉴스'에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존슨앤존슨의 백신은 "아마 조금 늦을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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