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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복절 집회 주도'... 일파만파 대표 등 2명 구속영장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0-09-23 19:20

8.15 광화문 집회와 관련 보수단체 인사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보수 성향 단체 일파만파 대표 등 2명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광복절 집회와 관련, 주최 측 불법 행위와 공모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수 성향 집회에 관해서는 단체 인사들이 대규모 광복절 집회를 사전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영장 신청 대상은 일파만파 대표 등 집회를 주도한 인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파만파는 당초 100명 규모 집회를 신고했으나 당일 현장에는 수천명이 운집했다고 한다.

이번 신청 대상에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국투본)'를 이끌고 있는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포함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시민들은 "코로나19확산 원인 제공자들 모두 구속하자" "10월3일 집회도 절대허용하면 안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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