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부활 나스닥 다우지수↑ 테슬라 배터리데이 , 애플 아마존 구글 니콜라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기술수 부활효과로 나스닥 다우지수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나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애플 아마존 구글 니콜라 등의 기술주가 주목을 끌고 있다.

테슬라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일런 머스크의 발언으로 테슬라 주가가 요동쳤으나 전체 기술주는 안정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48M 52S
NASDAQ Composite 10926.09 +147.29 1.37%
Nasdaq-100 Index 11146.91 +166.69 1.52% DOW INDUSTRIALS 27252.25 +104.55 0.39%
S&P 500 3307.34 +26.28 0.80%
RUSSELL 2000 1494.2202 +8.9678 0.60%
S&P MIDCAP 40.9789 UNCH
NYSE COMPOSITE 12581.6951 +19.919 0.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가 오르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 최대의 이슈는 코로나19 확산 및 이에 따른 각국의 봉쇄 조치 그리고 미국의 신규 부양책 협상, 틱톡 매각을 둘러싼 미·중 갈등, 테슬라 배터리 데이등이다.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확산아 다시 늘어나면서 봉쇄 조치 강화에 대한 경제적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영국은 펍과 바 그리고 식당 등의 영업을 오후 10시 이후에 금지하는 전국단위 봉쇄를 발표했다. 미국에서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약 5만2천 명으로 8월 중순 이후 최대로 늘어났다. .

뉴욕증시에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하원 증언도 관심이다. 파월 의장은 앞서 발표한 발언문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필요한 부양을 지속할 것이란 의지를 확인했다.

배터리 데이로 주목받고 있는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세다. 일론 머스크 대표가 자체 개발 배터리의 단기간 내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영향으로 보인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57% 올랐다.국제유가도 상승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