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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창립2돌, 강팔문 사장 "한국판 뉴딜에 앞장"

21일 소규모 기념식 유공직원 포상...스마트수변도시·육상태양광 발판 마련 평가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20-09-22 10:31

지난 21일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공사 본사에서 열린 창립2주년 기념식에서 강팔문 사장(앞줄 왼쪽 5번째)이 유공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공사 본사에서 열린 창립2주년 기념식에서 강팔문 사장(앞줄 왼쪽 5번째)이 유공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1일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갖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들을 포상했다.

정부의 코로나19 집단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열린 기념식에서 새만금개발공사는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1명), 조직발전과 성과 창출이 우수한 업무 유공직원(3명), 공공기관 경영평가 유공직원(3명)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에게 사내 인트라넷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 강팔문 사장은 “지난 2년간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스마트 수변도시 사업과 육상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앞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에 앞장서 대응하기 위해 그린수소 허브 구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기념식 뒤 업무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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