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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첼로, 10㎏대 가벼운 카본소재 하이엔드 MTB '크로노' 출시

견고성도 강화...산악주행·크로스컨트리에 특화, 경사지형 낙하 따른 충격 작아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20-09-21 23:35

첼로 2021년형 경량 카본 MTB_크로노 50의 모습. 사진=첼로이미지 확대보기
첼로 2021년형 경량 카본 MTB_크로노 50의 모습. 사진=첼로
삼천리자전거의 하이엔드 퍼포먼스 브랜드 첼로에서 2021년형 산악자전거(MTB) 신제품 '크로노(CHRONO)' 시리즈를 새로 선보였다.

첼로 MTB 새 모델 '크로노'의 돋보이는 장점은 기존 MTB 제품보다 무게 3~4㎏를 줄인 10㎏의 경량감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크로노의 가벼움은 카본 소재 사용에 따른 효과이다.
카본 소재라고 해서 견고함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강화됐다고 삼천리자전거는 강조한다.

21일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첼로 경량 카본 MTB 신제품 '크로노' 시리즈는 역동성과 속도감이 즐길 수 있는 산악 주행이나 자연 지형을 이용해 장거리 주행을 즐기는 크로스컨트리(장거리 경주) 장르에 특화된 최상급 제품이다. 그만큼 산악 주행의 묘미를 만끽하거나 라이딩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상급 MTB 마니아에게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령, 산악 주행 중 장애물이 많은 곳이나 험한 경사 지형에서 차체가 낙하하더라도 충격이 작으며, 핸들 조절이 쉬워 코너링에서도 뒷바퀴를 들어 옮기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다. 경량 카본 구조 특성상 이동 부담도 적고, 평지에서 고속주행이나 빠른 주파로 쾌감을 배가시킬 수 있다.

크로노 시리즈는 첼로만의 지오메트리(M1 Fit)를 적용해 빠른 주행과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지오메트리는 숙련자를 위한 프레임 형태로 상체를 숙여 공격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동계와 프레임 옵션에 따라 크로노 90, 크로노 80, 크로노 50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특히 크로노 90은 최상급 모델로 무게가 가장 가볍다. 프레임을 비롯해 핸들바와 안장, 시트포스트 모두 카본으로 제작됐으며, 충격 흡수를 위한 서스펜션도 초경량 제품을 적용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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