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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가을 밤 정취, 음악회로 즐기세요"

오는 19일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중계 상영
여름음악회가 가을에 개최되는 것은 역사상 최초

손민지 기자

기사입력 : 2020-09-11 10:26

메가박스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2020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중계 상영을 오는 19일 진행한다. 사진은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스틸. 사진=메가박스이미지 확대보기
메가박스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2020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중계 상영을 오는 19일 진행한다. 사진은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스틸.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2020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역사상 최초로 가을에 중계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매년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오스트리아 빈의 쉔부른 궁전에서 열리는 여름 클래식 축제다. 이 음악회는 2004년부터 개최됐으며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구스타보 두다멜’과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참여해 명성을 얻었다.
메가박스는 2013년부터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중계 상영해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 회사는 앞서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해당 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했으며 가을을 맞아 상영 일정이 재개됐다.

이번 공연에는 마에스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휘와 세계적인 테너 ‘요나스 코프먼’이 참여한다. ‘사랑’이라는 주제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모음곡 중 전주곡과 장미의 헌정을 비롯해 ‘리하르트 바그너’, ‘쥘 마스네’, ‘자코모 푸치니’와 같은 세계적인 작곡가의 아리아를 만날 수 있다.

2020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9월 19일 오후 8시 신촌점‧성수점‧백석점을 포함한 전국 메가박스 26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쉔부른 궁전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밤 풍경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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