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테슬라 11.29% 폭등, 워런버핏 기술주 몰빵 GM-니콜라 몰락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살라났다.

1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11.29% 폭등했다.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이 기술주를 몰빵했다는 소식에 기술주 전체가 요동쳤다.

니콜라는 하룻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다음은 뉴욕증시 테슬라 주가
Tesla, Inc. Common Stock (TSLA) Quote & Summary Data

$367.48* 37.2711.29% Best Bid / Ask$ 367.33 / $ 367.48

1 Year Target272

Today's High / Low$ 367.50 / $ 341.51

Share Volume74,092,171

50 Day Avg. Daily Volume81,385,865

Previous Close$ 330.21

52 Week High / Low$ 502.49 / $ 43.672

Market Cap343,057,328,810

P/E Ratio956.98

Forward P/E (1y)569.33

Earnings Per Share (EPS)$ 0.38

Annualized DividendN/A

Ex Dividend DateN/A

Dividend Payment DateN/A

Current Yield0 %

Beta1

국제 유가도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의 주종원유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5%(1.29달러) 오른 38.0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 금값도 올랐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헤서웨이가 기업공개(IPO)를 앞둔 클라우드서비스업체 스노우플레이크에 2억5천만달러(약 2천971억원)를 투자한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사모 거래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 주식을 IPO 가격에 2억5천만달러어치 사들이기로 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또 스노우플레이크 주식 400만주를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이 회사의 버핏 회장은 수십년간 기술주 투자를 멀리하고 본인이 잘 아는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선호했지만 수년 전부터 기술주에도 관심을 보여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IPO를 통해 2천800만주를 주당 75달러에서 85달러 사이에 매각해 최대 23억8천만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