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이벤트는 올 여름 이례적으로 긴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근심이 깊어진 전국의 농가를 응원하는 동시에 농·축산물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만의 집콕레시피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홍보와 피해 농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3만 원 상당의 제철 농산물을 제공한다.
손병환 은행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유례 없는 장마와 태풍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농협은행은 재해 피해 농가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지원 활동에 농협은행 중앙본부와 전국 영업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원 활동은 침수농가 복구와 축사 재건, 비닐하우스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식료품과 건축자재 등 구호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