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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강풍과 폭우

김민구 기자

기사입력 : 2020-09-06 17:22

월요일인 7일은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비가 전국을 강타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월요일인 7일은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비가 전국을 강타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월요일인 7일은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빠르게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하이선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0∼100㎜ 규모의 비가 내리겠지만 경상도와 강원도 지역 강수량은 평균 100∼300㎜, 일부 산간 지역은 400㎜가 넘을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비는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강수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좋음’을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4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24도, 대구 23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6도, 대구 27도, 울산 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제주 25도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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