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안양샘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 병원 입원환자 A 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외래와 응급실이 일시폐쇄 되고, 입원병동 내 이동제한 조치가 떨어졌다
155번 확진자로 분류된 A 씨는 70대로 동거가족 1명과 함께 안양6동에 거주한다. A 씨는 지난 1일 어지럼증세 등으로 이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치료 중 지난 4일 발열 등의 코로나19 발현 증상 등을 보여,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안양시에서는 154, 156번 등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4번 확진자 B 씨는 70대로 관양1동에 거주하며, 14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156번 확진자 C 씨는 50대로 석수3동에 동거가족 1명과 함께 거주한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