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오늘 날씨] 장마 끝자락 '강한 비'…중부지방 '호우특보'·남부 '폭염특보'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8-15 10:17

15일 오후 날씨 예보.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15일 오후 날씨 예보.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갈무리
광복절과 말복 연휴가 시작되는 15일 토요일은 오전까지 장마전선 영향으로 강한 비가 계속 내리겠다.

15일 오전 9시 현재 서울, 경기, 강원영서에는 호우특보가 발표 중이며,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엔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일부 충청 북부에도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상 유입되는 강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이들 지역엔 매우 강한 비가 지속되니 저지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피해에 각별히 유의가 당부 된다.

비구름대는 남북 방향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돼 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다 오후부터 차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의 비는 이날 오후 6시께 대부분 그치겠다.

장마 끝자락에 이어 무더운 날씨가 찾아온다. 서울 경기, 강원 영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엔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경북 내륙, 제주 북부 낮 기온은 최고 35도 이상, 그 외 남부와 강원 동해안, 제주도에서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더 높겠다.
이날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 중부해상, 동해 중부해상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 대비가 필요하겠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