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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엠마 스톤, 약혼자 데이브 맥커리와 제작사 창업 프로듀싱 사업 본격 진출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08-12 00:10

약혼자인 데이브 맥커리(왼쪽)와 제작사를 차린 할리우드 대세 여배우 엠마 스톤(오른쪽).이미지 확대보기
약혼자인 데이브 맥커리(왼쪽)와 제작사를 차린 할리우드 대세 여배우 엠마 스톤(오른쪽).

미국 인기 여배우 엠마 스톤이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미국 영화 전문매체 Deadline이 보도했다.

‘라라랜드’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등 화제작 출연으로 연기파 여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스톤은 자신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매니악’에서 처음으로 제작 총지휘를 경험했다. 그리고 이번에 미 장수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방송 작가이자 약혼자인 데이브 맥커리와 공동으로 제작회사 ‘프루트 트리’를 창업했다.

이 회사는 영화나 TV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에 나설 예정으로 즉시 ‘문라이트’ ‘레이디 버드’ ‘페어웰’ 등 작가성이 강한 작품을 다루는 미 독립계 스튜디오 ‘A24’와 퍼스트 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TV 기획이 대상으로 ‘프루트 트리’는 ‘A24’용으로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의 기획 개발을 하게 된다. 그 제1탄은 작가 스테이시 윌링엄의 데뷔작인 서스펜스 소설 ‘더 섀도우(The Shadows)’의 TV 드라마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맥커리는 독립영화 ‘브리그즈비 베어’로 데뷔한 바 있다.

스톤과 맥커리는 성명을 통해 “A24의 친구들과 파트너를 이룰 수 있어 가슴이 두근거린다. 사려 깊고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하고 아티스트의 비전을 수용하는 그들의 노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그런 그들이 우리의 열정을 지원해 주는데 감사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프루트 트리’는 장편 영화의 제작도 개시하고 있으며 제1탄은 스톤이 ‘좀비 랜드’시리즈에 공동 출연한 제시 아이젠버그의 감독 데뷔작 ‘When You Finish Saving The World’가 될 전망이다. 이 영화의 전미 배급권도 A24가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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