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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여행 떠나볼까’…어린이연극 ‘하티와 광대들’ 무대에

허광욱 기자

기사입력 : 2020-08-11 21:04

고대 인도 설화를 소재로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찾아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 어린이연극이 완성도를 더욱 높여 관객을 찾아간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고대 인도 설화를 소재로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찾아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 어린이연극이 완성도를 더욱 높여 관객을 찾아간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제공
고대 인도 설화를 소재로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찾아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 어린이연극이 완성도를 더욱 높여 관객을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은 어린이 창제작 공연‘하티와 광대들’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모두 5차례 펼쳐지는 이번 공연 가운데 13일 첫 무대는 관중 없이 진행한다. 공연은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A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14~16일 공연은 거리두기 객석제를 통해 극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ACC 창제작 어린이공연‘하티와 광대들’(연출, 극작: 박정운)은 고대 인도 설화‘생명열매, 죽음열매’를 소재로 한다. 인간의 고귀한 희생·생명·죽음 등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찾아가는 어린이 연극이다.

용감한 아이‘아소’와 욕심쟁이‘굽타’왕이 죽음의 사막과 신기루를 넘어‘비슈느’신이 지키는 황금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인형과 가면, 그림자 등 다양한 물체로 표현했다. 인도풍 음악과 의상으로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티와 광대들’은‘2019-2020 ACC 아시아 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업’공모를 통해 제작됐다. 공동연수, 상담 및 지도 등 육성 과정을 거쳐 지난해 시범공연(쇼케이스)을 선보였다. 관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 완성도를 더해 올해 어린이극장 기획공연으로 열린다.
ACC는 코로나19 확신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와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 관람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한다.

ACC의 또 다른 창·제작 어린이 공연물인‘마법의 샘’(10월)과‘괴물 연을 그리다’(12월) 가 어린이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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