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엠마뉴엘 "시장의 가장 큰 승자는 거품"...기술주에 상승에 대한 경고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0-08-11 10:21

시장의 가장 큰 승자는 거품에 있을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로이터
시장의 가장 큰 승자는 거품에 있을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로이터
시장의 가장 큰 승자는 거품에 있을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CNBC는 10일 BTIG의 줄리안 엠마뉴엘이 고객들에게 대규모 기술 주식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을 고려해 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의 최고 경영자이자 파생 상품 전략가는 엠마뉴엘은 CNBC의 ‘트레이딩 네이션’에서 ”리스크가 기술적으로 불균형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엠마뉴엘에 따르면,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 소프트 그리고 구글이 가장 취약하다고 봤다.

”상위 부문과 하위 부문 간의 상대적 성과에서 버블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35차례나 최고치를 기록한 기술주 중심의 차가운 거품이 10%하락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에마누엘은 ”지금은 첨단 기술을 사용해 외부에서 이득을 얻은 회사들을 찾을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S&P의 추가적인 최고점이 달성되기 어려울 가능성을 보여 주는 징후”라고 말했다.

현재 시장에서 선거 시즌을 앞두고 있는 위험 요소들을 감안하면 확실히 후퇴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전반적인 거품 우려는 S&P500지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신중함에도 불구하고 2021년 주식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경제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과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에서 후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마누엘은 ”주식에 대한 노출을 줄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