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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경제지표 회복세 뚜렷…실물경제 침체 완화 기대

김미혜 해외통신원

기사입력 : 2020-08-11 09:40

경제지표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주식시장과 실물 경제간 괴리에 대한 우려가 다소 누그러지게 됐다.이미지 확대보기
경제지표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주식시장과 실물 경제간 괴리에 대한 우려가 다소 누그러지게 됐다.
주식시장과 실물 경제간 괴리에 대한 우려가 일부 누그러지게 됐다.

마켓워치는 10일(현지시간) 일련의 경제지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실물 경제 침체 완화를 가리키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경제에 대해 좀 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세계 경제가 1분기에 바닥을 찍고 서서히 회복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각국별 경제지표들은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부추기고 있다.

이날 공개된 독일 센틱스 그룹이 집계하는 투자자 자신감 지수는 넉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회복세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프랑스 중앙은행이 이날 공개한 7월 국내총생산(GDP) 통계도 선방했다. 코로나19가 없었을 경우에 비해 GDP가 7% 밑도는 수준의 양호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경제회복세가 정상궤도를 달리고 있다면서 "지난달 예상과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이날 2분기 GDP 성장률 마이너스(-)14%를 확정했다.

마켓워치는 코로나19 2차 확산 공포의 강도가 오르내리면서 재봉쇄 우려 역시 높아지고, 낮아지고를 반복하면서 투자자들과 기업들의 심리가 높은 변동성을보이기는 하겠지만 실물 경제지표들은 개선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14일 발표되는 3분기 미국 GDP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경기회복 기대감이 더 높아지면서 주식시장 상승세에도 탄탄한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7일 애틀랜타 연방은행 추산에서 3분기 미 GDP는 연율기준 20.5% 성장한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5일 예상했던 20.5%보다 소폭 상승된 전망치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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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혜 해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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