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7000만 원을 후원하며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 실무자,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여성 약 20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요양보호사와 돌봄 교사 등은 복지의 영역이 넓어지는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직군"이라며 "기업 후원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서 도움이 되고, 경제적 자립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