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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4.3원 오른 1189.0원 출발

장원주 기자

기사입력 : 2020-08-10 09:11

원달러환율이 10일 미중 갈등 격화 영향으로 상승출발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원달러환율이 10일 미중 갈등 격화 영향으로 상승출발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원·달러환율이 상승출발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3원 오른 1189.0원에 개장했다.
이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미·중 갈등이 맞물리면서 달러 가치가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거래일(7일) 원·달러환율은 1184.7원으로 거래가 종료됐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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